⚡️맥북에 에어팟 두 개 동시 연결? 친구와 함께 영화 볼 때, 당신만 모르는 특급 해결
법!
목차
- 맥북에 에어팟 두 개를 연결하려는 이유
- 맥북 멀티 오디오 연결의 원리 이해하기: 스테레오와 모노
- 에어팟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오디오 MIDI 설정 활용
- '오디오 MIDI 설정' 열기
- 새로운 '다중 출력 장치' 생성
- 장치 설정 및 활성화
- 맥북 소리 출력 설정 변경
- 연결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책
- 음량 불일치 문제 해결
- 음성 입력(마이크) 비활성화 문제
- 소리 끊김 및 지연 현상(딜레이) 최소화 팁
- AirPlay 2를 활용한 '오디오 공유' (최신 macOS)
- '오디오 공유' 기능의 장점
- 오디오 공유 기능 사용 방법
- 결론: 두 개의 에어팟, 하나의 맥북, 완벽한 사운드 공유
맥북에 에어팟 두 개를 연결하려는 이유
맥북(MacBook) 사용자라면 한 번쯤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나의 화면을 공유하며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 공유는 쉽지 않죠. 유선 이어폰을 나눠 끼는 것은 불편하고, 스피커로 듣자니 주변에 방해가 될까 염려됩니다. 이때 두 개의 에어팟(AirPods)을 하나의 맥북에 동시에 연결하여 각자 편안하게 최적의 사운드를 즐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입니다. 애플은 최신 운영체제(macOS)에서 '오디오 공유' 기능을 제공하지만, 모든 맥북 모델이나 운영체제에서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macOS의 기본 기능을 활용한 보편적이면서도 강력한 연결 방법과 함께 최신 기능을 모두 다루어, 맥북에 에어팟 두 개를 완벽하게 페어링하고 사운드를 동시 출력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이 방법은 에어팟뿐만 아니라, 일반 블루투스 헤드폰 두 개를 연결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맥북 멀티 오디오 연결의 원리 이해하기: 스테레오와 모노
맥북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출력 장치만을 활성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에어팟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맥북이 두 개의 독립된 블루투스 장치를 하나의 '가상의' 오디오 출력 장치로 인식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 가상의 장치를 macOS에서는 '다중 출력 장치(Multi-Output Device)'라고 부릅니다. 이 다중 출력 장치는 두 개의 스테레오 장치(에어팟 L/R)를 하나의 출력 그룹으로 묶어 맥북의 모든 소리를 동시에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맥북 자체에 "지금부터 소리를 이 그룹으로 보내!"라고 명령하는 과정입니다.
에어팟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오디오 MIDI 설정 활용
가장 보편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macOS에 내장된 '오디오 MIDI 설정'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앱은 맥의 모든 오디오 입출력 장치를 관리하는 전문가급 도구이지만, 이 기능을 이용하면 복잡하지 않게 멀티 오디오 연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MIDI 설정' 열기
먼저, 맥북에 연결할 두 개의 에어팟을 모두 페어링하고 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Finder를 열고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 유틸리티(Utilities) > 오디오 MIDI 설정(Audio MIDI Setup)을 실행합니다. 단축키로는 Command + Space를 눌러 Spotlight를 켠 후 '오디오 MIDI 설정'을 검색하여 열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다중 출력 장치' 생성
오디오 MIDI 설정 창이 나타나면 왼쪽 하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뉴에서 '다중 출력 장치 생성(Create Multi-Output Device)'을 선택합니다. 새로 생성된 목록의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에어팟 공유' 등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치 설정 및 활성화
새로 생성된 '에어팟 공유' 장치를 선택합니다. 오른쪽 창에 현재 맥북에 연결된 모든 오디오 장치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목록에서 동시에 소리를 출력하고자 하는 두 개의 에어팟 이름 옆에 있는 '사용(Use)' 체크박스를 모두 활성화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설정은 '마스터 장치(Master Device)'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를 마스터 장치로 선택해야 하는데, 이 장치가 전체 출력의 클럭(Clock)을 결정하여 두 장치 간의 싱크를 맞추는 기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장 먼저 연결한 에어팟을 마스터 장치로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록 하단에 있는 '드리프트 보정(Drift Correction)' 체크박스를 마스터 장치로 지정하지 않은 다른 에어팟에 대해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이 기능이 바로 두 장치 간의 미세한 시간차(딜레이)를 보정하여 소리가 어긋나는 현상(드리프트)을 방지해주는 핵심 설정입니다.
맥북 소리 출력 설정 변경
다중 출력 장치 설정을 완료했다면, 맥북이 이제 이 가상의 장치를 기본 출력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 이전 버전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사운드(Sound) > 출력(Output) 탭으로 이동합니다. 출력 장치 목록에서 방금 생성한 '에어팟 공유' 장치를 선택합니다. 이제 맥북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는 이 다중 출력 장치를 통해 두 개의 에어팟으로 동시에 전송됩니다.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하고, 각 에어팟의 음량을 개별적으로 조절하여 듣기 좋은 상태로 맞춥니다.
연결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책
멀티 출력 장치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블루투스 연결 특성상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량 불일치 문제 해결
다중 출력 장치로 설정하면 맥북의 통합 음량 조절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오디오 MIDI 설정 앱으로 돌아가서 '에어팟 공유'를 선택한 후, 우측 장치 목록에서 각 에어팟의 '소리 조절(Volume)' 슬라이더를 직접 조절하여 음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양쪽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음량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성 입력(마이크) 비활성화 문제
다중 출력 장치는 기본적으로 오직 '출력'만을 위한 장치입니다. 따라서 이 설정을 사용할 경우, 에어팟의 마이크(음성 입력) 기능은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화상 통화나 녹음을 할 때는 이 설정을 해제하고 하나의 장치만 사용하거나, 맥북 내장 마이크를 사용하도록 별도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소리를 들으면서 동시에 친구와 통화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소리 끊김 및 지연 현상(딜레이) 최소화 팁
두 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동시에 사용하면 데이터 전송량이 늘어나 소리 끊김이나 미세한 지연(레이턴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다음과 같은 팁을 활용하세요.
- 맥북과 에어팟의 거리 유지: 에어팟을 맥북 가까이에 두어 블루투스 신호 강도를 최대화합니다.
- 주변 전파 방해 최소화: Wi-Fi 공유기나 다른 블루투스 장치(무선 마우스, 키보드 등)와 거리를 두어 전파 간섭을 줄입니다.
- 다른 프로그램 종료: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불필요한 고사양 프로그램(게임, 영상 편집 툴 등)을 종료하여 맥북의 CPU/RAM 자원을 확보합니다.
AirPlay 2를 활용한 '오디오 공유' (최신 macOS)
만약 사용하고 있는 맥북의 운영체제가 macOS Monterey(12) 이후 버전이고, 연결하려는 에어팟이 AirPods Pro, AirPods Max, AirPods(3세대), Beats 모델에 해당한다면, '오디오 공유(Audio Sharing)'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이 기능은 애플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위에서 설명한 오디오 MIDI 설정보다 사용자 경험이 훨씬 간편합니다.
'오디오 공유' 기능의 장점
별도의 설정 없이,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소리가 즉시 공유되며, 애플 기기 간의 최적화된 연결을 통해 소리 끊김과 지연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두 사용자가 각자의 기기에서 개별적으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공유 기능 사용 방법
- 두 개의 에어팟을 맥북에 연결: 첫 번째 에어팟을 평소처럼 맥북에 연결합니다.
- 두 번째 에어팟을 근처에: 연결할 두 번째 에어팟을 충전 케이스에 넣은 채로 맥북 가까이 가져갑니다.
- 알림 확인: 맥북 화면에 "청취 공유(Share Audio)" 알림 창이 자동으로 나타나면, 알림 창을 클릭합니다.
- 연결 확인: 화면의 지시에 따라 두 번째 에어팟의 케이스 버튼을 누르거나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소리가 자동으로 공유됩니다.
- 제어 센터에서 관리: 연결 후에는 맥북 상단의 메뉴 막대 제어 센터(Control Center) 내 사운드 아이콘을 클릭하여, 현재 연결된 에어팟 두 개를 확인하고 각각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결론: 두 개의 에어팟, 하나의 맥북, 완벽한 사운드 공유
맥북에 에어팟 두 개를 동시 연결하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구형 macOS에서는 '오디오 MIDI 설정'을 통한 '다중 출력 장치' 생성이라는 확실한 방법이 있으며, 최신 macOS에서는 '오디오 공유' 기능이라는 편리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이제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나의 맥북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공유하며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초기 설정만 거치면, 당신의 맥북은 두 사람을 위한 개인 극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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